문화/사진
대구에서 돌아오는 길
bluewizy
2009. 2. 22. 17:40
대구를 갔다 돌아오는 시간...
곳곳에 묻어 있는 슬픔...
도착하는 사람과 떠나는 사람...
각자 갈길을 서두루기만 한다.
떠난 사람은 돌아오지 않고
기억 속에서만 살아간다.
그렇게 슬픔의 기억만 간직한 채
집으로 돌아왔다..
시간은 계속 흘러도
기억은 지워지지 않는다.
다만 희미해질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