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경기
[경기]포천 산사정원
bluewizy
2014. 5. 18. 11:18
산사원을 둘러보려 했으나 입장 시간이 마감이 되어 옆에 있는 산사정원을 둘러보며 아쉬움을 달랬다.
그런데 홈페이지 입장시간보다 더 일찍 마감이 되었다.
산사정원을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술항아리들.
옆으로 다가갈수록 술 익는 냄새가 진동한다.
오솔길을 따라 정원 둘레를 산책할 수도 있다.
오솔길에서 바라본 항아리들.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다.
저 안쪽으로도 들어가 볼수 있다.
그리고 구역에 따라 안내설명이 자동으로 나온다.
왼쪽에 있는 집은 정말 오래된 집으로 다른 곳에 있던 것을 옮겨온 것이라고 한다.
설명을 보면 우리나라 옛날 집들은 조립식이어서 이사갈 때 집을 아예 가지고 갔다고 한다.
어느새 해가 서서히 지고 있다.
아쉽게 못 갔던 산사원.
다음에 꼭 방문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