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영화를 인상깊게 봤는데 원작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작가는 위대한 캐츠비를 쓴 피츠제럴드라는 것을 알게 되고 나서 더 관심이 생겼다. 그래서 책을 사서 읽었다. 책의 내용은 영화와는 사뭇 달랐다. 우선 젊어져가는 방식이 다르다. 책에서는 몸뿐만 아니라 정신도 젊어져간다. 이 컨.. 문화/책 2009.03.08
귀가2 오즈 가는 길... 푸르게 개인 하늘 도로시가 먼저 지나 간 것만 같은 골목길... 표 한 장으로 어디든 갈 수 있다면... 지금 당장 꿈에 그리던 그 곳으로 떠나볼 수 있을텐데... 내리는 역마다 독특한 멘트를 해주시던 차장 아저씨... 행복한 기억을 한 가득 싣고 달리는 전철 내리고 나서 느껴.. 문화/사진 2009.03.08
[소설]두려움과 떨림 벨기에인인 아멜리 그녀가 일본 회사에서 일하면서 겪는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사회상을 말하고 있다. 회사는 상급자와 하급자의 수직 관계가 철저하다. 이유가 꼭 합리적일 필요는 없다. 지시하는 일을 해야할 뿐. 그래서 아멜리도 처음에는 정말 단순한 일부터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 문화/책 2009.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