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돌아오는 길 대구를 갔다 돌아오는 시간... 곳곳에 묻어 있는 슬픔... 도착하는 사람과 떠나는 사람... 각자 갈길을 서두루기만 한다. 떠난 사람은 돌아오지 않고 기억 속에서만 살아간다. 그렇게 슬픔의 기억만 간직한 채 집으로 돌아왔다.. 시간은 계속 흘러도 기억은 지워지지 않는다. 다만 희미해질 .. 문화/사진 2009.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