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최근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인 시빌워를 보기 위해 전작을 챙겨 봤다. 개인적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가 마블 영화 중에서 재미가 가장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그 이유로는 캡틴이 일반 사람에 비해 신체적인 능력은 뛰어나나 다른 영웅들에 비해 특수 능력이 떨어.. 문화/영화·드라마 2016.06.02
[영화] 마이크롭 앤 가솔린 미셸 공드리 감독의 명성은 익히 들어왔다. 하지만 본 작품은 겨우 '이터널 선샤인'정도였다. 집에 '수면의 과학' 블루레이를 사뒀지만 아직 보지 못하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을 뿐이다. 그러던 참에 새로운 영화가 개봉된다기에 보러 갔다. 상영관이 별로 없어서인지 내가 간 영화관에.. 문화/영화·드라마 2016.04.11
[애니메이션]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영화를 고르다 제목에서부터 뭔가 끌리는 느낌이 들어 보게 되었다. 하지만 상영하는 극장도 적고 시간대도 별로 없어서 보기가 힘들었다. 겨우 맞는 시간과 극장을 찾아서 봤는데 힘들게 본 보람이 있었다. 주인공 준은 말하기를 좋아하는 활달한 어린 소녀이다. 무심코 보게 된 아빠의 .. 문화/영화·드라마 2016.04.03
[영화] Misconduct(미스컨덕트)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메인 포스터] 알 파치노와 안토니 홉킨스가 출연한다는 것으로도 관심이 가는 영화여서 보게 되었다. 내용은 일반적인 범죄 스릴러여서 많이 새로울 것은 없다. 범죄 스릴러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이야기는 흘러가고 반전 역시 그렇다. 사실 영화로만 보면 그렇.. 문화/영화·드라마 2016.04.01
[영화] 데드풀(Deadpool) 엑스맨의 스핀오프같은 느낌의 영화였다.그렇지만 이전의 엑스맨답지 않은 독특한 성격의 인물이 주인공이고 바로 그가 데드풀이다. 원래부터 돌연변이가 아니라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돌연변이라는 점도 차이점 중의 하나였다. 데드풀이 암에 걸려서 이를 치료할 목적으로 어둠의 손길.. 문화/영화·드라마 2016.03.06
[애니메이션] 주토피아(Zootopia) [▲ 메인 포스터] 육식동물과 초식동물들이 사이좋게 살아가는 그 곳 주토피아. 이 곳은 꿈의 도시이다. 이 곳에 토끼 최초로 경찰관이 된 주디와 사기꾼 여우 닉이 사건에 엮이면서 서로 도와가며 사건을 추적한다. [▲ 환상의 콤비 토끼 주디와 여우 닉] 사실 이야기의 전개나 결론을 보.. 문화/영화·드라마 2016.03.04
[영화] 캐롤(Carol) 감독: 토드 헤인즈 (Todd Haynes) 주연: 캐롤 역 - 케이트 블란쳇 (Cate Blanchett) 주연: 테레즈 역 - 루니 마라 (Rooney Mara) 1950년대 뉴욕, 맨해튼 백화점에서 첫 눈에 강한 끌림을 가진 두 여인 캐롤과 테레즈. 그들은 각자의 현실적인 문제와 사회의 편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감정의 혼란을 .. 문화/영화·드라마 2016.02.19
풍차 찬란한 태양에 눈이 부셔 고개를 돌리고 싱그런 바람에 흔들려 고개를 숙이고 너무 먼 구름을 잡을 수 없어 말이 없어진다. 이 순간 멀리 있는 지평선에 마음이 시려져 눈물을 흘린다. 문화/사진 2015.08.23
소나기 개인 후 아무리 굵은 빗줄기일지라도 언젠가 개인 후 한 줄기 빛을 볼수 있는 것을 아는 것처럼 삶에도 밝은 빛이 내려오기를 그대가 가까이 다가오기를 문화/사진 201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