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그리스(Grease) 여러 뮤지컬을 봤지만 이상하게 기회가 되지 않아 그리스를 보지 못했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보게 되었다.ㅎㅎ 그리스(Grease)는 참고로 국가 이름이 아니고 ㅎ 머리에 바르는 포마드 기름같은 것을 말하는 거다.ㅋㅋ 그래서 뮤지컬 주인공들이 전부 머리를 올백으로 넘기고 나온다.ㅎㅎ.. 문화/공연·전시 2014.08.31
[영화] 비긴 어게인 - 음악으로 치유되는 상처 감독의 전작이 '원스'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개봉전부터 나름 기대를 했던 영화였다. 개봉 후에도 사람들이 음악이 너무 좋고 재미있는 영화라고 해서 더 기대를 하게 되었다. 우선 이 영화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음악을 소재로 하고 있다. 음악과 연관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사.. 문화/영화·드라마 2014.08.28
[영화]동경 가족 - 일상을 함께 하는 소중한 사람들 아래 글중 약간의 영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영화를 보실 분들은 감상 후 읽기 바란다.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일본 영화의 느낌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이야기 전개에 있어서 느리면서도 세세한 내용들을 많이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뭔가 큰 사건.. 문화/영화·드라마 2014.08.21
[영화]산타바바라 - 두근거리는 연애의 느낌 같이 일하던 선배형의 도피로 빚쟁이에게 기타를 뺏겨버린 정우(이상윤)는 생계를 위해 광고 음악을 만들게 된다. 여기서 광고 AE인 수경(윤진서)을 만나 같이 일하게 되는데 생각하는 방식과 행동하는 방식 등 가치관이 달라도 너무 달라 작은 일에도 충돌이 생긴다. 거기에 정우는 중요.. 문화/영화·드라마 2014.07.29
[영화]더 시그널(The Signal, 2014) - 뻔함과 모호함의 공존 닉(브렌든 스웨이츠)과 조나(뷰 크랩)는 헤일리(올리비아 쿡)가 이사하는 걸 도와 같이 여행하는 중이었다. 여행 중 닉과 조나는 천채 해커 노매드와 연락을 하게 되고 그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드디어 노매드가 있는 낯선 곳에 도착하여 그를 찾던 중 헤일리가 납치가 되고 그들도 정신을.. 문화/영화·드라마 2014.07.24
[영화]논픽션 다이어리 - 죄의 크기는 누가 정하는 것인가?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따라서 뭔가 극적이거나 재미가 있지는 않다. 하지만 오히려 현실의 얘기를 풀어내기 때문에 생각할 거리는 더 많은 것 같다는 느낌이다. 영화는 90년대 중반에 발생했던 지존파 살인 사건을 담당했던 두 형사의 인터뷰에서부터 시작된다. 지존파를 검거.. 문화/영화·드라마 2014.07.24
[연극]대박 포차 매표소 매표소 위쪽 포스터 매표소가 조금 답답해 보인다. 우리 일행들 표. 내 자리. 오늘의 캐스팅. 오늘의 공연장인 가든시어터는 5층에 위치. 왼쪽의 엘레베이터를 이용하면 된다. 공연장 로비에 있던 전체 캐스팅 모습. 무대 모습. 공연 내내 무대 장치가 크게 바뀌거나 하지는 않는다... 문화/공연·전시 2014.07.17
[영화] 신의 한 수 - 신의 한 수는 어디에? 프로기사인 태석(정우성)은 형이 벌인 내기 바둑에서 훈수를 두다 살수(이범수)팀의 음모에 걸려든다. 그래서 형을 잃고 살인 누명까지 쓴 채 교도소에서 몇 년을 보낸다. 하지만 태석은 교도소에서 교도소장과의 바둑 내기로 조폭두목을 외출을 보내주게 되고 그로부터 싸움기술을 익힌.. 문화/영화·드라마 2014.07.08
[영화]베스트 오퍼 - 당신 삶에 있어서 최고의 가치를 가지는 것은? 두 거장이 참여해서 만든 영화라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기대가 됐다. 영화를 보고난 후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는 생각을 했다. 주류 상업영화와 비교를 해도 손색이 없는 작품성과 재미를 갖췄다고 생각한다. 이런 영화는 많은 상영관에서 상영되어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었으면 좋았.. 문화/영화·드라마 201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