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포천 산정호수

포천의 산정 호수 안내판.

산정호수 뜻이 산속의 우물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넓은 호수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이런 웃기게 생긴 장승도 있었다.

산책로를 따라서 걸어갔다.

궁예 동상이 나온다.

호수를 시계방향으로 돌았는데 처음 길이 궁예 일대기가 벽화식으로 표시되어 있었다.

근데 내용이 거슬러 올라가는 걸로 봐서는 반대 방향으로 가는 듯.ㅋㅋ

하동 주차장 근처의 갈대 있는 곳.

운치가 있다.

김일성 별장이 있었던 곳.

주변 경치가 정말 아름답다.

물위에 떠 있는 다리를 만들어놓은 수변데크길.

호수 가운데를 걸어가는 느낌이었다.

벚꽃이 여기에도 이쁘게 피어 있었다.

날씨도 정말 좋았다.

허브를 파는 곳이 있었는데 이쁜 꽃이 정말 많았다.

오리배를 타는 사람들.

드디어 출발지인 조각공원으로 돌아왔다.

개인적으로 바다에서 걸어나오는 듯한 느낌의 거인동상이 제일 마음에 든다.

산정호수는 서울에서 가깝게 갈 수 있는 거리에 있고

주변 산책로가 평탄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 수 있다.

물 가까이 있어서 시원한 느낌도 준다.

가벼운 나들이 지역으로 괜찮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