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근처에 있는 수제비 집.
가게 모습. 마침 먹으러 간 날 눈이 내렸다. ^^
메뉴는 단 1개. 수제비뿐. 가격이 몇 일 사이에 천원이 올랐ek. ㅠㅜ 장점이 조금 희석된 듯 하다.
드디어 나온 수제비.
살짝 매콤하기 때문에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사람이 피하게 좋다.
그러나 아주 맵지는 않다. ^^
이 곳 수제비의 특징 중 하나가 밥이 말아져 있다는 것.
반찬도 하얀 단무지뿐이다.
그런데 이 단무지가 색깔도 흰색이고 별로 짜지도 않다.
사장님께 물어보니 직접 담근거라고 한다.
주방쪽 모습.
안쪽 공간
반대쪽으로 테이블이 몇 개 더 있어서 아주 좁은 곳은 아니다.
가게 한 켠에 붙어 있던 포스터. TV에도 출연했던 적이 있는 듯.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고 얼큰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봐도 좋을 만한 곳이다.
다만 얼마전까지 5천원이어서 강추였다면 가격적 부담이 늘어나서 좀 애매한 느낌이 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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