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ebs tv에서 보았던 지식e.
짧은 시간동안이었지만 나의 뇌리 속에 큰 각인을 남겼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을 묶은 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읽기 시작했다.
이번에 3권을 읽었다.
여전히 변하지 않는 지식과 감동.
tv에서 짧은 시간동안 표현하지 못하는 것들을
책에서는 더 깊이 말을 하고 있다.
사회, 과학, 문화 등 정말 다방면에서 소재를 가져온다.
내가 미처 놓치고 지나쳤던 문제도 알게 되고
알고 있었지만 확실히 몰랐던 부분을 일깨우게 되고
나를 그렇게 채워주는 책이다.
다만 tv보다 책에서 더 많은 정보를 싣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도 많다.
참고 서적을 한 번쯤 읽어보려는 마음은 갖지만
항상 마음으로만 그치는 나의 게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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