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끌려서 구입하게 된 책이다.
하지만 제목만큼 뱀파이어에 대한 갈증을 풀 수는 없었다.
뱀파이어에 관련된 조금 더 깊숙한 이야기들을 기대했는데 다소 실망스러웠다.
옮긴이의 주관에 따라 뱀파이어 문학에 있어 의미있는 작품들(주로 단편들)을 선정한 듯 하나
이는 정말 옮긴이의 기준일 뿐이다.
독자들도 과연 공감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몇 작품들은 현대적인 뱀파이어 작품들에 미친 영향들이 분명히 나타나고
이야기도 재미가 있었다.
뱀파이어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읽어볼만한 책이다.
뱀파이어 걸작선
- 저자
- 브램 스토커,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 에드워드 프레더릭 벤슨, 월터 존 데라메어, 제임스 맬컴 라이머 지음
- 출판사
- 책세상 | 2006-07-20 출간
- 카테고리
- 소설
- 책소개
-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저주받은 운명, 피로도 채울 수 없는 ...
'문화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설]흑소소설/독소소설/괴소소설 (0) | 2012.10.26 |
---|---|
[소설]당신 없는 나는? - 기욤 뮈소 (0) | 2011.09.28 |
[인문교양]지식 e - 시즌 3 (0) | 2009.03.15 |
[소설]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0) | 2009.03.08 |
[소설]두려움과 떨림 (0) | 2009.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