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버스를 내린 후 아무도 없는 정류장...
기다려 주는 이 없어도 언제나 그 자리에...
횡단 보도 건너편의 빨간 신호등처럼
지금은 마음이 닫혀있지만
언젠가는 그대의 마음에도 파란불이 켜질 날이 오겠지.
변하는 것은 없겠지
다만 시간이 흐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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