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일본

오타루 2 (2011, 06. 05)

bluewizy 2013. 1. 20. 21:39

 

오타루 거리 모습. 

커다란 곰인형이 한가로이 앉아 있기도 하고.

 

관광객이 많이 와서 그런지 이런 저런 기념품점이 많이 보인다.

 

 

지나가다 무지개 아이스크림 파는걸 보고 사먹었다.

색깔별로 다른 맛이 나서 한 층 한 층 먹을 때마다 즐거웠던 기억이 난다. ^^

 

 

 

대부분의 상점들이 몰려 있는 거리.

건물 모양 자체가 일본식 아니여서 색다른 느낌을 준다. 마치 유럽 느낌?

 

 

 

 

유리 제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던 곳.

가격어 어마어마해서 깜짝 놀랐던...

사진 촬영 금지이지만 몰래 한 컷..ㅎㅎ

 

오래된 기와집과 담쟁이 덩굴이 대비를 이루어 인상적이었던 건물.

 

오타루 은행 건물

 

 

 

 

 

오타루 중간을 가로지르는 철로.

지금은 기차가 운행되지 않고 흔적만 남아 있다.

한 때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던 곳인데 이제 아련함만 남아 있는 듯 하다.

 

 

 

 

 

 

 

 

 

 

 

지나가다 담쟁이 덩굴이 뒤덮인 건물이 인상적이어서 들어간 곳.

온갖 모양의 양초가 즐비하게 있었다.

오르골당이 청각의 즐거움을 준다면 여기는 시각의 즐거움을 주는 곳이었다.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ㅎㅎ)

 

서서히 해가 져가는 오타루 거리의 모습.

 

 

오타루를 떠니가 전에 역을 다시 한 번 바라보며 아쉬움을 남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