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서울

[서울]서촌 이상의 집

bluewizy 2014. 5. 27. 19:00

서촌을 걷다보면 이상의집을 볼 수 있다.

이상의 집 모습.


기와 지붕에 전면은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다.

안에 사람이 보이지 않아 문을 열었는지 들어가도 되는지 살짝 망설이게 된다.

과감히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된다.ㅎ


내부 모습. 책상과 의자가 있어서 쉬면서 책을 읽거나 차를 마실 수 있다.

커피도 무료 제공한다.


이용 안내와 팜플렛.

여기는 실제 이상이 살았던 집은 아니고 이상이 살았떤 집'터'일부에 이상을 기리기 위해 만든 곳이라고 한다.


내부 모습.


전시되어 있는 '날개' 작품.


이상의 다른 작품.


천장의 모습.


한쪽으로 묵직한 철 느낌의 문이 있다.


열어보면 의외로 쉽게 열리고 또 다른 입구가 나온다.


들어서면 계단 아래쪽에 이상에 대한 영상물이 상영되고 있다.


그리고 계단 위쪽으로 빛이 스며드는 출구가 보인다.


올라가면 사실 별건 없다.

나지막히 지붕위를 볼 수 있고 멀리 동네 풍경을 볼 수 있다.


팜플렛 앞면.


팜플렛 내부.


볼거리가 많이 있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가볍게 들려볼만한 곳이다.

이상에 대해서도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자료들도 있고

실제로 이상이 서촌에서 오래 살았으니 나름 의미도 있는 듯 하다.